기암괴석
2020. 8. 22. 11:15ㆍ2020
기암괴석에 둘러싸여 있는 작은 굴을 통해 안쪽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어둡지 않은 긴통로가 보인다.
입구는 좁았는데 내부는 꽤 컸다. 차갑고 음산한 기운이 가득하다. 꽤 오랜시간 계속 걷다 보니 광장이 나오는데 막다른 곳 같았다. 여기저기 빙빙 돌아보니 돌틈 사이로 끝도 보이지 않는 또다른 통로가 보였다. 마음 단단히 먹고 라이트 점검도 하고 길만 따라 가는데 바위벽 중간 중간 희미하게 작은 글씨와 그림이 보였다.
사람이 손길이라곤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는데 이 글귀는 뭔가?
G 로 시작하는 ....a..es.t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