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2021. 5. 2. 07:17ㆍ2021
여명으로 아름다운 새벽녘
공기 좋은 곳인데 몇몇 이웃이 폐목재(폐건축자재)를 사용해 난방을 한다.
특히 쌀쌀하거나 추워질 땐 아침저녁으로 민폐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시골 민심도 예전같지 않아서 서로 간 사소한 일로 해코지 당하지 않을까 하는
여린 마음에 전전긍긍 하기만 할 뿐 신고를 하지 않는다.
생각해 보면 이곳 사람들 모두가 하나둘씩 불법을 저지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준법정신이 조금씩 모자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