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한가로운 사람들이 모여드는 그 시각에 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 않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토끼의 모습에 절로 숙연해진다. 토끼 : "오동나무님 곧 연말인데 옆구리가... 시리습니다. ~" 며칠 후 Oh My God!!!!! 홈 / 전체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