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사 II

2020. 1. 8. 11:152020

대웅전
괴암석 사이로 보이는 반야사
광산입구 / 입장이 가능했던 곳인데 영령들이 돌을 던지는지.. 지금은 낙석으로 인해 입장불허구역이 됐다.

상단부를 보면 크게 금이 가 있어 당장 무너지더라도 이상해 보잉지 않을 정도로 공포스럽다.

광산은 복층구조로 되어 있다.
달개비(닭의장풀)- 꽃은 염료로 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쓰인다. / 상처를 달래주는 금계국

반야(般若:만물의 참다운 실상을 깨닫고 최고의 진리를 인식하는 지혜)는 일제 강점기 때 석회광산이었다. 폐광이 된 후 관촉사의 주지스님이 뜻을 모아 불사를 일으키고 있는 곳으로 건물이라곤 대웅전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사찰이다. 석회광산은 3층 구조로 좌우 길이를 합치면 8km 정도며 계절에 관계없이 10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과 겨울에 찾기 좋은 곳이다.

 

여행지 - 반야사에 반하다

사찰을 사찰하다. 반야사2019년 여름이 끝나갈 즈음 국도를 달리다 거대한 폭포수가 보여 우연찮게 둘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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