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고 놀자

2020. 11. 18. 07:172020

탄력좋은 부용잎.흔들리지 않아요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이히 내사랑이로다. 아매도 내사랑아. 네가 무엇을 먹으랴느냐. 둥글둥글 수박 웃 봉지 떼뜨리고 강능백청을 따르르르 부어 씨는 발라 버리고 붉은점 움푹 떠 반간진수로 먹으랴느냐. 아니 그것도 나는 싫소. 그러면 무엇을 먹으랴느냐. 당동지지루지허니 외가지 단참외 먹으랴느냐. 아니 그것도 나는 싫소. 시금털털 개살구 작은 이도령 서는디 먹으랴느냐. 저리가거라 뒷태를 보자 이리오너라 앞태를 보자 아장아장 걸어라 걷는 태를 보자 방긋 웃어라 잇속을 보자 아매도 내사랑아.

 

 

부용 / Hibiscus mutabilis

아욱과 / 낙엽활엽소교목:낙엽반관목 / 높이 1-3m / 부용꽃말 : '매혹, 섬세한 아름다움, 정숙한 여인, 행운은 반드시 온다' 부용은 외국에서 도입된 원예품종이 다양하며 1년생 묘목에서도 꽃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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