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5. 07:17ㆍ2021
해루질을 전문으로 하는 이웃이 밤새 잡은 낙지 중 한 마리를 보내왔다.
절반은 순두부찌개로 나머진 라면으로 보낼 계획인데
막상 낙지와 눈길이 마주치니 측은지심에 가슴이 째린다.
미안해 앞으론 이런식으로 마주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