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이 각인될 때

2019. 9. 11. 11:152019

가끔은 지나간 흔적이 각인되어 오랫동안 선명하게 남아있다.
눈을 씻어보아도 지워지지 않은 것들은 지울 수 없는 깊이로 각인되어 기억 속에 오랫동안 자리 잡는다.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는 악몽 같은 현상.. 이젠 포맷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경길  (0) 2019.09.16
하늘은 파란데 비가  (0) 2019.09.12
사과매장엔 사과가 없다.  (0) 2019.09.10
충정사(忠貞祠) 경모재  (0) 2019.09.09
단아하고 겸손한 명재의고택  (0) 201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