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접어들었다. 날씨가 이리 더운데 입추(立秋)라니 믿고 싶지 않다. 설이 어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라니. 왜목마을은 충남 서해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고 동해 쪽을 바라보는 지리적 특성으로 서해안에서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왜목' 이름은 지형이 왜가리 목처럼 가늘고 길게 뻗어나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홈 / 전체글보기
잠시 도심을 떠나니 참 좋구나 일몰을 보고 싶어 갔는데 일몰을 볼 수없었다. 목적을 가지고 움직인 것이 오랜만이었는데 느긋하게 즐기지 못하고 뒤돌아 선 게 못내 아쉬웠다. 홈 / 전체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