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을 지날 땐 잊고 있던 감정들이 올라온다. 기쁜 거 하나 슬픈 거 하나 멍한 눈으로 같은 곳만 바라보다 생각 없이 담아 놓은 장면들 그냥 그렇게 그 감정이 그리워서 혹시라도 잊을까 두려워서 홈 / 전체글보기 [Cabinet] : 네이버 블로그 캐비닛 - 지난기억정리보관/오드콜로뉴아담아재 blog.naver.com
가끔은 지나간 흔적이 각인되어 오랫동안 선명하게 남아있다. 눈을 씻어보아도 지워지지 않은 것들은 지울 수 없는 깊이로 각인되어 기억 속에 오랫동안 자리 잡는다.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는 악몽 같은 현상.. 이젠 포맷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 홈 / 전체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