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오후

2020. 5. 22. 11:152020

보이는 일상은 늘 한가롭고 평화롭고 온화하다.

국민과 싸우던 정부는 이제 변화되어 기득권자들과 싸우고 있다.

모니터 안에서는 많은 사건과 상식 밖의 일들이 수없이 벌어지고 일어난다. 언론은 가짜를 진짜로 진짜를 가짜로 만들고 있다. 내 이익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놈이 나오면 죽도록 물어뜯어야 하는 게 생리다. 진실은 어디에도 없다 듣고 싶은 대로 듣고 보고 싶은 대로만 볼뿐이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땀 흘려주시는 분들 덕분에 한가롭고 평화로운데 모니터 안에서는 지똥 한입 더 처먹겠다고 꿀꿀거리고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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