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꽃 벌...

2020. 7. 11. 11:152020

파란 하늘아래

분주하게 움직여야 할 벌님은

요동도 없이

고은 꽃잎 두 손으로

꼬옥 잡고 오랜시간 주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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