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안지 구리아트홀

2019. 8. 21. 06:272019

해질녘에 호수를 거닐다 보면 감성에 젖는다. 노을빛 하늘과 LED의 화려함, 호수 속 반사된 그림자가 하나로 앙상블 되어 황홀해진 마음 감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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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은 감동이지만 일몰은 감성이고 몽상의 시간이다.
그리고 죄를 털어내고 씻어내는 정화의 시간이다.

김관호의 해 질 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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