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하고 겸손한 명재의고택
2019. 9. 6. 11:15ㆍ2019
명재 윤증(대학자 1629-1714)의 호를 딴 대표적인 조선 양반가옥으로 이 고택은 그의 제자들이 스승이 누추한 곳에 기거함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스승을 모시고자 지은 집이다. 그러나 이곳은 제자들과 토의하고 학문하는 장소로만 활용하였고, 실제 거주한 곳은 고택 옆 작은 초가였다 한다. 현재는 안채와 사랑채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수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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