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는 야간모드에 특화되어 있진 않지만 몇 가지 요령을 피워보면 삼각대 없이도 꽤 괜찮은 사진이 나온다. 야간모드 이야기 아이폰 야간모드 - 호사스러운 밤이 되다. 밤을 낮처럼아이폰 야간모드어둑해진 거리의 가로등불, 카페 조명이 압살한 분위기, 빛을 토해 내는 피사체... blog.naver.com 더보기 여름밤길 홈 / 전체글보기 Favorite
부처님처럼 조금은 낮게 숙이고 자비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어리석고 옹졸해지기 쉬운 마음에 평온이 가득해지는 구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불경 기독교지만 목사의 개소리 보단 불경이 좋다. 홈 / 전체글보기 Favorite
막연한 공포가 엄습해 오고 보이지 않은 미래로 암울했던 일구팔구 입영열차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 같았던 종착역. 난 아직도 악몽을 꾸곤 한다. 세상과는 다른 국방부로 다시 끌려가는 ... 씨👣 더보기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손 흔드는 사람들 속에 너를 남겨두긴 싫어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댄 나를 잊을까 기다리지 말라고 한 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그곳의 생활들이 낯설고 힘들어 그대를 그리워하기 전에 잠들지도 모르지만 어느 날 그대 편질 받는다면 며칠 동안 나는 잠도 못 자겠지 이런 생각만으로눈물 떨구네 내 손에 꼭 쥔 그대 사진 위로 3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댄 나를 잊을까 기다리지 말라고 한 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그곳의 생활들이 낯설고 힘들어 그대를 그리워하기 전에 잠들지도 모르지만 입영열..
느티나무 그늘에 앉아 만중한[忙中閑]을 즐기는 사람들 홈 / 전체글보기
무당벌레는 진딧물을 잡아먹는 익충으로 중세 농민들은 성모마리아의 딱정벌레라고 부르며 칭송했다고 한다. 노랑무당벌레는 식물의 잎에 기생하는 곰팡이와 같은 균류를 먹는다. 홈 / 전체글보기
수요일에는 빨간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 흰 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 싶네 우- 슬퍼보이는 오늘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꾸고파 깊은 밤에도 잠못 이루던 내 마음을 그녀에게 주고싶네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보일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슬픈 영화에서 처럼 비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깃을 올려 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장미를 홈 / 전체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