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의 겨울나기
2019. 12. 25. 11:15ㆍ2019
겨울 서울로는 집 떠난 여인네를 그리워하듯 봄을 기다린다.
어릴 적엔 온 세상에 캐럴이 울리던 환희에 찬 크리스마스 서울이었는데 이젠 예전 같지 않다. 눈이라도 쌓여있다면 그나마 좀 나을 건데 아쉽게 시즌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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