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 인 파리 I
2019. 12. 27. 11:15ㆍ2019
매그넘포토스(Magnum Photos)의 소속 작가 40명의 사진을 통해 파리의 어제와 오늘을 조망한 특별전 매그넘 인 파리가 파리, 교토에 이어 서울에서 열렸다. 전시 공간은 시대별 주제로 구성돼 파리의 과거로 부터 현재까지를 차례로 소환한다. 영화와 사진이 시작된 도시 파리를 추억해 보자.
전시구성은 파리, 가난과 전쟁으로 물들다(1932~1944) / 재건의 시대(1945~1959) / 낭만과 혁명의 사이에서(1960~1969) / 파리는 날마다 축제(1970~1989) / 파리의 오늘과 만나다(1990~2019) / 플라뇌르, 파리의 산책자 / 엘리엇 어윗 - 파리(Paris) / 파리지엥의 초상 / 파리, 패션의 매혹 / 살롱 드 파리(Salon de Paris) / 그리고 Special Exhibition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파리. 로 이루어져 있다.
앙리 카르티 브레송 작품은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 담진 못했지만 그 감동의 여운은 지금도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