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이 어둠으로 물들 때
2019. 8. 21. 06:58ㆍ2019
기다리는 자가 연락도 없이 오지 않으니 내면의 어둠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삼삼오오 모여드는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선 어색한 공기만 가득할 뿐이다. 약속시간에 둔감한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처벌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싸다구라도 한대 칠 수 있는 권한이라도.. 법으로 관철해 주면 좋것다.
강렬한 태양빛 또렷한 그림자들. 덥지만 않다면야 종일 있어도 나쁘진 않겠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네 Umm~ nice / 고맙다 장시간 기다리게 해줘서 .. xx*#$@
“사람은 내면의 어둠을 인정함으로써 빛이 난다.” -칼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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